현대백화점이 자선장터인 '그린마켓'을 정기적으로 열어 '나눔경영'에 힘쓰기로 했다. 현대는 작년 3월 압구정본점에서 시작한 그린마켓을 오는 27일 부천 중동점과 신촌점,부산점 등 전국 10개 점포로 확대,정례적으로 개설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마켓은 각 점포의 이벤트홀이나 옥상공원을 활용,의류 잡화 등 상품과 친환경 식품을 판매,수익금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증하는 자선장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