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증권업협회, 증권사 등 증권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가 24일 여의도 대신증권 강당에서 개최됐다. 100여명의 증권업 종사자들이 헌혈에 나선 이날 행사에서 모집된 헌혈증서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동료 직원과 가족을 돕는 데 사용된다. 행사를 주최한 증권단선교회 관계자는 "사고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증권업계 동료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고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