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4일 서울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새로운 승무원 유니폼 발표회를 가졌다.


14년 만에 바뀐 유니폼은 이탈리아 디자이너인 지안프랑코 페레가 한국의 미를 형상화해 디자인했으며 청자색과 베이지색을 기본 색상으로 채택한 게 특징이다.


대한항공 승무원들은 오는 10월 새 유니폼을 갈아입게 된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