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등 E-뱅킹 서비스가 앞으로는 네트워크에 접속된 유비쿼터스 환경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시대가 눈앞에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보도에 연사숙 기자입니다. [기자]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는 슈퍼마켓이나 백화점에서 물건을 들고 골라 나와도. 버스나 택시를 그냥 타고 내려도 되며 극장의 매표소나 식당의 카운터가 필요없게 됩니다. 모든 대금은 구매와 동시에 은행에 연결된 무선 컴퓨터망 하나로 결제가 이뤄집니다. S-유비쿼터스 뱅킹 포럼 창립 유비쿼터스 환경하에서 뱅킹 솔루션분야를 연구하고 특허풀을 조성하기 위한 'U-뱅킹 포럼'이 특허청주관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INT: 김종갑 특허청장] -금융사들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고 소비자입장에서도 금융경비를 줄일 수 있다. CG-유비쿼터스 특허출원 최근 5년간 우리나라의 유비쿼터스 관련기술의 특허출원은 239%, 미국과 일본 역시 200%이상 급증하는 등 신산업 기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U-뱅킹 포럼'은 국내 U-뱅킹 기술을 국제 지식재산권으로 확보해 국제표준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CG-U-뱅킹 포럼 특히 그동안 금융기관 별도로 개발해왔던 E-뱅킹 시스템으로는 통합이 될 수 없다고 보고 중장기 전략방안을 만들어 원천특허 확보를 위한 특허정보 지원을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INT: 전호인 U-뱅킹포럼 의장] -기술개발은 내년말 후년 초면 가능하다. 세계적 표준화하는데 3~4년가량 걸릴 것이다. [스탠딩] U뱅킹이 실현되면 은행창구. 그리고 E-뱅킹하의 플랫폼이 하나로 줄어듭니다. 여러개의 통장이나 카드가 하나로 통합되는 유비쿼터스 뱅킹시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개인의 금융관리가 수월한 U-뱅킹 시대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