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시와 6천억원 추가 투자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르노삼성차는 엔진공장 증설 투자계획의 원활한 진행과 부산소재 협력업체 비중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부산의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부산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행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르노삼성차는 르노그룹의 최신 가솔린 엔진과 최초의 SUV 생산을 통해 르노그룹의 아시아 허브로서 위상을 높이고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기여를 할 전망입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