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대표이사 沈榮燮)은 지난 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된 연기ㆍ공주에서 약 18km(10분) 떨어진 최대 수혜지역 충북 오창에 주거생활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친환경 아파트 오창 2차 우림루미아트의 일부(부적격자 취소분 및 일부 미계약분)를 24일부터 선착순 특별 분양한다. 오창 2차 우림루미아트는 지하2층~지상18층 17개동 규모로 각 평형별 가구수는 26평형이 444가구, 34평형이 806가구, 47평형은 280가구, 61평형은 72가구 등 총 1,602가구로 이루어진다. 오창 2차 우림루미아트의 평당분양가는 26평형 430만원대(중간층 기준), 34평형 510만원대(중간층 기준), 47평형 560만원대(중간층 기준), 61평형 610만원대(중간층 기준)이고,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이자후불제이다. 우림루미아트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최대 수혜지역인 1차의 1,120가구를 포함한 총 2,722가구의 최대단지를 형성하여 오창과학단지를 대표하는 최고의 주거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창과학단지는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면과 옥산면 일원에 285만여 평으로 조성되는 전자ㆍ전기, 정보, 정밀기계, 재료ㆍ소재 분야 등의 첨단 정밀 업체들이 들어서는 곳으로 과학산업단지인 오창은 인근 생명과학단지인 오송과 함께 신행정수도 배후의 유력한 첨단산업밸트를 형성한다. 오창과학단지는 기존의 굴뚝형 공장이 입주하지 않고, 첨단 IT산업 관련 업체들이 들어서 생활환경이 매우 우수하고, 아파트 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이 잘 조성되며, 교통환경이 발달되어 있다. 특히, 오창과학단지는 택지조성만 해 놓거나 시범단지만을 우선 개발하는 것과는 달리 개발이 거의 완료된 시점의 아파트 분양이기 때문에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녹지공간, 상업공간, 단독주택공간, 아파트 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충청지역 최고의 주거환경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주가 완료되는 2006년에는 상주인구만 6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자족기능의 신생도시 오창의 오창 2차 우림루미아트는 서울까지 40여분 소요되는 경부고속철도 오송역과 청주공항이 차로 10분대이고, 경부선 조치원역, 청주시내 진입은 5분대이며, 중부고속도로 오창 IC가 지구 내에 위치해 있다. 교육환경도 매우 뛰어나 이미 개교한 각리초등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대학교 1곳이 들어설 예정이며, 첨단 IT 업체에 종사하는 고소득, 석, 박사등 고학력 근무자의 자녀들이 다니는 만큼 향후 명문학군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오창 2차 우림루미아트는 자연지형에 순응하는 합리적인 배치를 시도하여 주변도로와 직각배치(측벽이 도로에 면함)로 통경축(단지내 또는 세대내 조망권과 단지외부와 연계된 열린공간을 통한 조망, 경관축을 의미-살기 좋은 아파트의 평가기준 요소로 부각 중)을 구성하고 열린외부 공간과 단지내 원활한 통풍을 유도했다. 공원과 연계된 대규모 녹지와 산책로를 통해 단지 전체로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자연의 풍성함을 담게 된다. 또 입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커뮤니티 광장, 12km의 단지 순환 산책로, 테마전개형 놀이공간 등을 통해 행복하고 감성적인 아파트의 열린 공간이 형성된다. 또한, 단지 중심부에 넓은 중앙광장(약 1500평 이상)과 연계된 ‘멀티 웰빙센터(Multi-Wellbeing Center)’에는 독서실, 휘트니스센타, 실내공프장, 보육시설, 노인정, 입주자 회의실(다목적실) 등의 공간이 형성되어 입주민의 건강과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실제적인 웰빙생할을 지원하고 있다. 오창 2차 우림루미아트에 적용되는 클래식과 모던 스타일을 접목시킨 유럽풍의 고품격 외관은 우림루미아트만의 친환경적이며 개성적인 디자인을 잘 드러내고 있다. 1층 주출입구를 로비화하여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변화감 있는 측면 그래픽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한다. 3-4베이 평면형태의 도입으로 조망권과 일조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침실가변형 벽체를 설계하였다. 바이오세라믹 바닥, 친환경 벽지, 친환경 도배풀 시공 등 작은 부분에서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하였고, 지하주자창 CC-TV. 1층과 지하층의 무인경비 오토도아를 통해 안전에도 세심하게 배려하였다. 국회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위는 2월 23일 충남 연기ㆍ공주에 12부 4처 2청을 이전키로 합의하고, 법안은 2월 28일 법사위 전체 회의를 거쳐 3월 2일 임시국회 본회를 통과했고, 3월 18일 공포되었다. 이에 따라 재정경제부, 교육인적자원부, 건설교통부,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문화관광부, 농림부, 노동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12개부와 기획예산처, 국가보훈처, 국정홍보처, 법제처등 4개처, 국세청, 소방방제청 등 2개청이 충남 연기ㆍ공주 지역으로 이전 예정이다. 이춘희 신행정수도 후속대책 기획단 부단장은 2월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충남 연기ㆍ공주에 들어서게 될 행정중심 복합도시로 이전하게 될 공무원은 약 10,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건설 인력, 장비, 인구 증가 등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재단법인 충북테크노파크(충북 청원군 강내면)가 청원군 강외면에 조성중인 오창과학산업단지내의 연구단지로 2006년 10월 말까지 이전한다고 3월 14일 발표했다. 우림건설 문화홍보실 김종욱 실장은 “행정중심 복합도시의 관문이자, BT및 IT의 첨단산업기능을 갖춘 자연친화형 주거신도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우림루미아트는 충북의 대표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내집 마련의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06년 11월이다. (분양문의 043-210-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