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재공모 … 14對 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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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교 전 사장의 행정자치부 장관 발탁 이후 두 달 보름 이상 공석으로 남아 있는 KOTRA 사장 재공모에 14명이 응모했다.
24일 마감된 재공모에는 KOTRA 전직 임원,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CEO(최고경영자) 등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공모 때 응모자는 13명이었다.
응모자 수가 늘어난 것은 지난번 공모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지닌 3명의 최종 후보자들이 모두 탈락한 데다 "민간 기업인을 포함해 인재 등용의 폭을 넓히겠다"는 청와대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KOTRA 사장추천위원회는 다음주 초까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끝내고 2명 이상의 최종 후보자를 산업자원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