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5일) 국고채 3년물 연 4.11%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채권금리가 사흘째 상승(채권값 약세)했다.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25일 0.03%포인트 오른 연 4.11%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 4.40%로 0.05%포인트 상승했다.
10년물 국고채는 0.06%포인트 오른 연 4.92%였다.
AA-등급 회사채와 BBB-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연 4.54%,8.70%였다.
미국이 금리를 추가로 올릴 경우 2분기나 3분기 중 한·미간 정책금리가 역전돼 국내외 자금 이동에 따른 금융시장 혼란이 올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로 채권값은 사흘째 약세를 면치 못했다.
재경부가 미 금리 인상이 우리 채권시장의 교란요인은 안될 것이라고 밝혔지만,경계감은 사라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다만 장 막판 최근 사흘간 금리 상승폭이면 미 금리 인상 재료가 충분히 반영됐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오름폭은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