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25일 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정병태 재정경제부 국장(52)을 신임 사장으로 추천했다. 정 내정자는 오는 29일 비씨카드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행시 19회인 정 사장은 영남대를 졸업했으며 재경부 국민생활국장 등을 거쳐 지난 2004년부터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장(파견)으로 일해왔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