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기술적 반등 가능성 높다..LG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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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단기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25일 LG투자증권 이윤학 챠티스트는 외국인이 17일째 1조7천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종합지수가 일시적으로 950선이 무너지는 등 조정폭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요한 지지선으로 설정한 60일선이 근접한 가운데 과매도 신호가 나타나는 반면 코스닥은 지지선이 이미 붕괴돼 과매도 신호속에서도 지지선이 내려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가 횡보와 하락 조정 기로에 서 있으나 Chakin 오실레이터 등 일부 기술적 지표가 작년 10월 수준으로 하락해 기술적 과매도 국면이다"고 진단했다.다만 당시 조정폭이 -11%인데 비해 현재 -7% 수준으로 극단적 과매도국면으로 진입하지는 않았으나 단기 기술적 반등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고 분석.
코스닥은 과매도 국면이나 거래량 지표인 AD-Line의 추세 하락 가능성과 변동성 지표의 반전 등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다음 지지선을 430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