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소녀' 위성미(16.미셸 위)가 일본의 골프 스타 미야자토 아이(19)와의 맞대결 첫날 완승을 거뒀다. 위성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천46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의 선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