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부증권은 세보엠이씨에 대해 삼성그룹의 주력 협력 업체로 작년 삼성그룹 계열사의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주요 시공 실적으로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라인, 삼성SDI 천안 PDP,KT 전화국 개보수 공사, 한국가스공사의 가스관 공사 등이라고 소개. 올해는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의 신규설비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신규발주 이외에도 기존 설비 시공분에 대한 유지보수 투자가 향후 수년간 안정적으로 발생될 것으로 기대돼 실적 호조가 이이절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