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는 오늘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민계홍 사업전략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 사업본부장인 홍장희 상임이사를 발전본부장에 선임했습니다. 민계홍 신임 상임이사는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5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뒤 지난 2003년부터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처장을 역임했고, 96년에는 석탑 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