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산책] 신동아 '대곡 파밀리에'..모든 평형에 홈오토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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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공급되는 '대곡 파밀리에'는 신동아건설의 대구지역 데뷔작이다.
그런 만큼 회사측은 단지조성과 내부평면 등에 정성을 쏟아부었다고 설명했다.
25일 대곡역 인근에 33평형과 43평형 2개 타입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인 '대곡 파밀리에'는 고급스러움과 편의성을 컨셉트로 내세웠다.
4백25가구 전체에 홈오토메이션을 설치했다.
설치비가 가구당 2백만원을 넘어 인근에서 분양된 단지들이 엄두도 못냈던 홈오토메이션을 기본사양에 포함시킨 것이다.
또 6개 동(棟)마다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별 동선을 간편하게 한 것도 '대곡 파밀리에'의 장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신동아건설은 단지 내에 2층 규모로 조성하는 근린생활시설 중 1층만 상가로 분양하고 나머지 2층은 피트니스센터로 꾸며 주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내부평면에서도 세심한 배려가 묻어난다.
층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10cm가량 높여 개방감을 살렸을 뿐 아니라 거실은 물론 주방 침실에까지 원목마루가 기본으로 설치돼 주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방문객들의 관심을 끈 것은 상대적으로 싼 분양가와 교통편리성이다.
'대곡 파밀리에' 33평형은 평당 5백30만원,43평형은 5백80원선으로 지난해 인근 대곡지구에서 분양된 단지들보다 평당 30만∼40만원 저렴하다.
(053)638-9001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