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의 날인 다음 달 2일 전국 모든 예비군들에게 명승지와 국립중앙극장 등의 입장료가 면제되거나 할인된다. 국방부는 창설 제37주년 예비군의 날인 다음달 2일 전국 모든 예비군들은 전역증이나 군 소집통지서를 지참하면 국립박물관(지방소재 11개 국립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의 입장료를 면제받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14개 공개 능.원, 현충사 관리소, 세종대왕유적 관리소, 칠백의총 관리소, 국립국악원(200석 범위내) 등에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국립중앙극장 공연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지일우 기자 ci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