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 전력기술 지원 .. 한전, 6년간 이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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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리비아전력청과 리비아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6년간의 기술협력 이행협약을 맺었다.
한준호 한전 사장은 27일 리비아 트리폴리 현지에서 옴란 이브라힘 아부크라 리비아전력청장과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이에 따라 향후 6년간 발전,송변전,배전 등 리비아 전력사업 전 분야에 걸쳐 기술컨설팅,세미나,교육훈련 등의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한전 관계자는 "리비아와의 협약체결로 북아프리카 및 중동지역 해외사업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해외사업 영역을 발전 뿐 아니라 송배전 분야로까지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