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김진표 전 부총리에 비해 연말 판공비를 훨씬 적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 전 부총리는 지난해 4분기 판공비로 5천2백30만원을 사용했다. 이는 2003년 4분기 김 전 부총리가 사용한 8천9백32만원에 비해 41% 줄어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