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LG투자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목표가는 21만5,000원으로 상향.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예상수준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는 삼성 브랜드 마케팅 2기가 본격화되고 4분기에는 내수 회복세 진전 등으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 올해 EPS 추정치를 1만2,513원으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적은 유동주식수 및 주주대책 강화 등을 감안할 떄 올 4분기~내년 1분기를 매도시점으로 지금은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