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스피드와 유연성 … "웰빙시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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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見霜智氷(견상지빙)' 서리를 보고 얼음이 얼 것을 안다.
즉 징조를 보고 세상일을 예측한다는 뜻이다.
이를 경영에 적용하는 것을 마케팅의 대가 필립 코틀러 교수는 '예견 형 마케팅'이라고 불렀다.
소비자의 숨어 있는 욕구를 알아내 미리 길목을 지키는 마케팅 전략이다.
시장은 항상 도전과 응전이라는 상호작용이 존재하는 곳이다.
후발주자 등 도전자들은 정상을 탈환하기 위해 현재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마켓리더'들의 약한 고리를 예의 주시,약점이 발견된다 싶으면 여지없이 공격한다.
초단위로 승부를 가늠 지을 만큼 국내외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류'라는 타이틀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갈수록 심화되는 경쟁에서 중소업체의 경우 그들만이 쌓아온 노하우로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업체를 우리는 '작지만 큰 기업'이라 부른다.
덩치가 작은 기업들의 강점은 스피드와 유연성에 있다.
메가 기업들은 기존의 방식에 익숙해져 있고 현재의 게임 룰을 유지하려고 한다.
따라서 작은 기업들이 빠른 스피드와 유연성으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거나 시장 변화를 이끈다면 기존 기업들을 뛰어 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낸 제품 생산,국내가 아니라 세계 일류 상품만을 고집하는 기술력,시장선점,독보적인 기술개발 등에서 이들 중소기업은 선도기업들을 끊임없이 위협한다.
중소기업이 덩치 큰 기업들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으려면 남들이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자신만의 무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소비와 투자의 동반부진과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여건의 악화 등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웰빙'을 화두로 불황의 파고를 지혜롭게 헤쳐 가고 있는 다부진 고성장 기업들이 있다.
'웰빙'이라는 시대적 추세에 맞춰 요란하지는 않지만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한국형소스 개발'에 여념이 없는 중소기업들이 있다.
진료의사와 환자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주는 차세대 재생치아 생산 모듈 'ADENS?아덴스'로 각광받고 있는 (주)덴텍과 욕실문화의 웰빙을 주도하는 '수도직결형 연수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모드니에,눈이 편한 단 초점 이중렌즈 '효자경'을 출시한 아이틱스 등이 바로 그런 기업이다.
또 압축기와 에어컨 등에 사용되는 '칼로리 메타(열량계)'와 냉동 공조기,공압 스위치 등의 공조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주)삼에스코리아와 유니넷글로벌,옥시파인,코코실버 등도 소비자를 잘 아는 고성장 웰빙기업들이다.
약점을 보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것이 바로 이들 고성장 웰빙기업들의 공통점이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중소기업들이 한 둘이 아닌 상황에서 스피드와 유연성을 바탕으로 시장의 변화를 주시하며 독자기술을 창출해낸 고성장 우수 중소기업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