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닷컴증권은 28일 CJ홈쇼핑에 대해 올해는 내수시장 회복으로 10% 수준의 판매고 증가가 예상되고 수익성 개선에 큰 역할을 했던 무형상품의 품목 다양화와 유형상품의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높은 수익성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조병희 연구원은 올해 CJ홈쇼핑의 매출을 작년보다 10% 증가한 4,537억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679억원으로 추정했다. 게다가 MSO들의 M&A 움직임 가시화에 따라 보유중인 SO들의 가치 재평가, 중국시장 영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현재의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며 6개월 목표가 8만4,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