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원씨아이는 TV드라마 '슬픈연가'의 만화단행본을 일본 최대 출판사인 쇼가쿠간(小學館)에 국내 만화 수출사상 최대 로얄티로 수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계약기간이 3년이며 총 발행부수 대비 소매가격의 10%를 로얄티로 수령하는 조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계약후 1개월 이내에 2천만엔(2억원 상당)을 최소 보증로얄티 명목으로 수령하며, 이를 초과하는 로얄티에 대해서는 추가로 런닝로얄티를 지급받게 된다고 설명.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