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서울시립대학 등 1백15개 대학을 '2005년도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 사업은 지방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대학생의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기술지도대학으로 선정된 대학 소속의 교수와 학생들은 2∼3명으로 팀을 이뤄 중소기업 현장에서 기술지도를 하게 된다. 이치구 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