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굿모닝신한증권은 계룡건설이 해외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속적인 주주지향 정책을 강조하고 사업영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지속 성장을 이룰 것임을 피력했다고 소개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저조했던 신규 수주가 올해 다시 2003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충청권에 집중된 사업영역을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다고 설명. 특히 2008년까지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충청권에 국한해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으며 자연스럽게 전국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향후 현금배당은 배당성향을 기준으로 해서 지급하는 배당정책에 대해 검토 중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