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이번 주 마켓 스코어보드 모델이 전주대비 10점 상승해 시정 전망이 중립 신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28일 한누리 김상미 계량분석가는 이 가운데 특히 심리 스코어가 마이너에서 플러스로 전환됐으며 기술적 지표를 제외하곤 유동성 스코어,펀더멘탈 스코어 등이 호전되면서 전반적으로 부정적 시각 일변도에서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술지표 상 투자심리 하락이 눈에 띄며 CRB 상품 선물지수,실질고객예탁금,외국인 누적순매수 추이 등 주요지표의 부진을 고려한 다면 상승 기대는 성급하다고 강조했다. 세부 항목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으나 MSCI Korea 상대 PER,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국고채 3년 금리 추이 등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섰다고 소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