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모건스탠리증권은 대만 킨서스(Kinsus Interconnect Tech)에 대해 현 주가수준에서 20%의 상승 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신규 제품 출시와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며 플립칩(flip-chip) 비중확대와 수율 개선에 따른 마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운스트림 고객 업체들과 강한 연대를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PAT(IC 패키지/조립/테스팅) 부문에서 가능성 있는 후발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균 이상의 ROE와 안정적인 실적 추세 등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