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모건스탠리증권은 대만 유니마이크론(Unimicron)에 대해 리스크 요인들이 긍정적 요인들을 상쇄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시장동등비중 유지. 3G로의 전환에 따른 휴대폰용 CSP기판 수요 강세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감안해 올해 EPS 전망치를 2.44대만달러로 12%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시장 개선 전망이 제한적인 점과 PCB 제품의 판매가격 하락 전망 등이 긍정적 요인들을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