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도에서 컴퓨터와 노트북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인 마노라마 온라인(Manorama Online)이 29일 보도했다. LG전자 인도법인의 R. 마니칸단 총 책임자는 "현재 검토는 초기단계이며, 생산에 따른 비용문제를 최종점검한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현재 인도 퓬과 노디아지역에 생산시설을 갖고 있으며, 주로 PC용 모니터와 광디스크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