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지난해 8월 설립된 (주)패스허브(대표 문호영)는 연상기억방식의 패스워드 체계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이다. 법인을 설립하기 전에 이미 '간접적인 패스워드 입력을 통한 사용자 확인방법 및 장치'로 국내특허를 취득했고,미국과 캐나다,중국,일본,인도,호주,EU의 23개국에 해외특허를 완료해 발군의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은 국내에서도 빛을 발했다. 기술신용보증기금에 기술평가를 의뢰한 결과 12억 9백만 원의 가치평가를 받으며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신분 확인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패스워드'는 OPT카드(1회용 난수발생기)와 보안카드,휴대폰을 통한 패스워드 전송방식 세 가지가 있다. 기존에 출시된 이 세 가지 방식은 모두 휴대 방식이기 때문에 분실과 도용의 위험이 있었다. 하지만 이 회사가 개발한 '연산기억방식'은 이러한 단점을 완벽히 개선한 신분 확인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00억 분의 1의 난수 질문 표를 이용해 가상의 비밀번호를 입력,본인임을 입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호영 대표는 "이 기술은 본인의 비밀을 밝히지 않고도 오차 없이 신분 확인을 할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방법"이라며 "통장 및 현금카드,신용카드,출입관리,네트워크 등에 적용돼 사용자 인증 제도를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인증절차가 간단하고 해킹이나 비밀번호 유출 위험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러한 기술을 적용해 출시한 '브레인 키'는 비밀번호 하나로 모든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신개념 전자상거래 솔루션이다. 카드정보 노출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보완성으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레인 키는 또 음성인식 솔루션과도 결합이 가능하다. 휴대폰으로 신용카드 결제 시 비밀번호를 음성으로 입력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것. 차세대 패스워드 솔루션 개발로 보안시스템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주)패스허브는 얼마 전 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신기술 예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패스워드 통합관리 서비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세계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