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중소기업이 성공한 사례들은 다양하지만,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알루미늄 정밀 주조업체 (주)트라움UCK(대표 강영규 uck.koreasme.com)는 '품질과 납기'라는 정석으로 승부를 걸어 내수시장에서 성공한 케이스다. 10여년의 역사를 가진 다이캐스팅 업체를 인수하며, 2001년 (주)트라움UCK로 상호를 변경하고 재도약의 닻을 올렸다. 주력사업은 알루미늄을 소재로 한 정밀주조 및 가공,조립 등이다. 알루미늄과 아연의 다이캐스팅이 바로 이 회사의 전문영역이다. 알루미늄 주조 및 가공은 자동차 엔진부품에서부터 전자부품,건설,조명,주방기기 등에까지 두루 적용되는 산업분야다. 특히 자동차의 경량화 추세에 따른 자동차산업 발달은 곧 알루미늄 제조 산업의 발전사로 볼 수 있다. 알루미늄을 소재로 한 국산 자동차 부품은 국제적인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유럽 등지로 수출이 확대되는 추세다. 따라서 (주)트라움UCK는 국가기간산업의 한 축을 지탱하는 당당한 산업역군이라 할 수 있다. 알루미늄을 주재료로 한 이 회사의 생산품목은 크게 자동차 엔진부품과 전기부품,드럼세탁기용 열풍장치 등의 전자부품,기타 다이캐스팅 부품으로 나뉜다. 자동차엔진부품인 Case Oil Seal,Cam-Cap,기타 Bracket등이며, 전자부품으로는 Duct Fan Assy가 여기에 속한다. (주)트라움UCK는 이중 수요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자동차 부품 분야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자동차 업계에서 차량의 중량 및 연비감소를 목적으로 대다수의 부품을 기존의 주물에서 알루미늄 다이케스팅 제품으로 바꾸고 있는 추세여서 이 회사의 발전 가능성은 그만큼 높다. (주)트라움UCK는 향후 혁신적인 대체재료 출현 시까지는 알루미늄 부품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개선 노력은 곧바로 제품 수주로 연결됐다.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한 이 회사는 자동차업계 및 전자업계의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에 기여하며 연평균 100%에 가까운 놀라운 매출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01년 12월 창립 하여 첫 해 3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2003년 60억 원,작년에는 10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품질인증으로는 QS 9000,ISO 9002,ISO 14001을 보유하고 있으며,삼성전자로부터는 SQCI인증서를 받았으며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회사이다. (주)트라움UCK는 특수 다이캐스팅 시장 및 해외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영규 대표는 "우리 회사의 경쟁력은 외국제품에 비해 품질 및 가격경쟁력과 철저한 납기 준수"라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모두 제품설계와 서비스에 반영한 결과 진정한 의미의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매순간에 최선을 다하자'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강 대표는 "1등 브랜드만이 살아남는다"는 인식 하에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소비자의 더 큰 만족을 이끌어내는 일에 골몰한다. 알루미늄 주조 내수시장의 '간판스타' 수준으로 성장하면서 그의 어깨도 무겁다. 국내가 아닌 세계로 눈을 돌려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도 그의 몫이기 때문이다. 숱한 중소 제조업체가 경영난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주)트라움UCK를 '잘 나가는' 알루미늄 주조 업체로 키워낸 강 대표는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이면서도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소리를 진심으로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