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전기화학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주)엘켐텍(www.elchemtech.com) 문상봉 대표의 어조에는 강한 자신감이 묻어난다. 지난 2002년에 설립된 (주)엘켐텍은 전기와 화학이 융합된 전기화학기술을 응용,수 처리 관련 살균·정수용 하이젠 시스템과 폐수처리 장치를 개발,이를 사업화한 에너지·환경업체다. 철저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전기화학 관련 기술개발에만 주력해온 결과 (주)엘켐텍은 살균제발생기와 수소발생기,폐수처리시스템 등과 관련한 특허 11건을 획득하는 등 기술적 개가를 올리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 회사는 지난 2003년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이 주관한 국책 과제(課題) '21세기 뉴프런티어사업 수소제조기술' 협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 대표는 "제품개발 초기부터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들과 당당히 겨룰 수 있느냐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글로벌 마케팅 전략이 없이도 첨단기술이 있다면 국내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주)엘켐텍은 미래 수소에너지 사회를 실현할 핵심기술인 수소발생용 'PEM(고분자 고체 전해질)형 수전해조'를 개발하는데도 성공했다. 'PEM(고분자 고체 전해질)형 수전해조' 기술은 미국의 프로톤사와 일본의 2개사만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기술로,(주)엘켐텍은 이번 개발로 인해 향후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엘켐텍이 세계에서 4번째로 개발한 PEM형 수전해형 수소·산소 발생기는 물을 전기 분해함으로써,현장에서 바로 고 순도의 수소와 산소를 얻어낼 수 있다. 수소실린더를 이용해 수소를 이송한 기존 방식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안정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화학 관련 산업뿐만이 아니라 통신과 반도체,전력,금속 등 그 응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의 또 다른 주력 제품인 하이젠 시스템은 수영장과 정수장에서 사용되는 전기화학 살균제다. 화학 약품으로 인한 인명 손상 피해요인을 제거하고,동시에 수 정화기능으로 물을 절약하는 이 시스템은 이미 그 경쟁력을 인정받아 해외 수출까지 모색하고 있는 상태다. 최근 연료전지 및 수전해조의 핵심 부품인 '막-전극 접합체'의 개발을 완료한 (주)엘켐텍은 앞으로 미래 지향적인 수소에너지 기반 신기술을 개발해 사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