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동원증권 이철호 연구원은 대신증권 우선주와 동양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G투자증권 우선주들이 4% 이상의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들의 기대 배당수익률 단순 평균은 보험/증권 모두 3.8% 정도라고 설명. 대신증권 우선주의 기대 배당수익률이 6%로 가장 높으며 동양화재와 현대해상, 동부화재가 각각 5%와 4.8%, 4.6%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G증권 우선주의 경우 올해 이익이 크게 늘어나 4%의 배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험/증권업종에서 배당정책이 비교적 뚜렷한 회사는 동양화재와 대신증권이라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