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는 CJ홈쇼핑에 대해 고객정보 유출 스캔들 확산을 저지시킬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29일 도이치는 CJ홈쇼핑이 정보 유출에 직접적 책임이 없고 어느 측면에서는 피해자이나 계열사에 대한 느슨한 관리로 신뢰도는 손상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CJ홈쇼핑측이 사과와 내부통제 강화 등을 밝히는 등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스캔들 악화를 저지시킬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8만원으로 매수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