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9일 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G필립스LCD에서 수주가 지연되고 있고 특히 대만 CMO의 5.5세대 장비 수주물량 4대 중 3대 가량의 선적이 예상보다 늦어졌기 떄문이라고 분석. 그러나 삼성전자의 7세대 양산이 임박한 시점에서 LG필립스LCD가 투자를 늦추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고 2분기는 패널가격 하락세가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2분기는 LG필립스LCD로부터의 7세대 물량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 2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