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의 신사' 프레드 펑크(미국)가 28일 미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