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은 할인점들의 할인 행사가 풍성하다. 5월1일로 창립 6주년을 맞는 홈플러스는 4월 한달 내내 1천여개 품목의 생필품을 최고 50% 할인하는 생일 잔치를 연다. 1차로 3월31일∼4월13일까지 학생안경,참외(2kg 8천8백원),은갈치(大 1천9백80원),삼겹살(1백g 8백30원) 등 1백여개 식품 및 생필품을 50% 싸게 판다. 4월1일 창립 7주년을 맞는 롯데마트는 3월29일∼4월6일 '창립7주년 가격파괴 대전'을 연다. 축산 전품목(생닭,판란 제외)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한근당 1백g을 추가 증정하고,'77가지 스타 상품전'을 열어 퍼펙트 파워 세제(3.3kg 4천9백50원),비바체 침구세트(9만9천5백원) 등을 50% 할인 판매한다. 또 '신선식품 대 방출'행사로 캘리포니아산 오렌지(1박스 7천9백80원),햇감자(1봉 2천9백80원),사과 등을 대규모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도 4월10일까지 '물가 안정 특별 기획전'을 열어 가공 신선 식품을 최고 50%까지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