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금감위원장 "공시제도 개선해 퇴직연금 가입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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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29일 올해 말부터 도입될 예정인 퇴직연금 가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시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불공정행위를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또 퇴직연금제의 사업자간 경쟁이 비용절감으로 이어져 그 이익이 투자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퇴직연금제 글로벌 심포지엄'에 참석,인사말을 통해 "퇴직연금제의 조기정착과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