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오리온에 대해 매수를 제시했다. 30일 CLSA는 오리온 분석자료에서 오랜기간 투자했던 사업들의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고 평가하고 주주들에게 보상을 개시할 것으로 판단했다. 정부 규제 완화와 프로야구 시즌 출발로 스포츠 토토 사업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하고 앞으로 10년동안 상당한 공헌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와 내년 예정된 미디어플렉스등 자회사 기업공개도 기업가치를 증대시켜줄 것으로 평가했다. 현재 순자산가치(NAV)대비 40%인 할인율이 20%까지 축소될 것으로 전망,목표주가 16만원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