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1900년대 마차 형 자동차가 거리를 누빌 당시 사람들이 오늘날의 자동차를 상상하기 어려웠듯,마치 공상과학영화 속에서나 나옴직한 공기로 달리는 자동차가 등장해 화제다. (주)에너진(대표 조철승www.energine.com)이 개발한 차세대 꿈의 자동차 '페브(PHEV)'가 바로 그것. 'Pneumatic Hybrid Electric Vehicle'의 약자인 하이브리드 카는 압축된 공기의 팽창력을 에너지원으로 구동되는 공압식 엔진을 장착한 미래형 자동차다. 공압식 엔진(Pneumatic Engine)은 기존의 저 마력용 가솔린엔진을 변형한 형태로,4행정 기관을 3행정(흡입-압축-배기) 사이클로 개선해 공기의 압력에 의해 피스톤을 움직이는 방식이다. 압축공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대기오염이 없는 무공해 엔진인데다 동급 가솔린 엔진보다 2.5배의 구동력을 가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공압식 엔진은 오스트리아 소재 유엔 산하 국제특허협력조합인 PCT 인증을 비롯해 세계 8개국(한국,미국,캐나다,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웨덴)에서 국제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주)에너진 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외 특허 자산가치만 약 1백조원에 달하며,본격적인 상용화가 이뤄질 경우 해외에서 로열티가 발생해 천문학적인 가치가 예상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공기의 압력과 전기의 동력을 병행 사용해 운행되는 하이브리드(Hybrid) 자동차(800cc급) 페브는 지난 4일 당진소재 연구소에서 시속 120km의 고속주행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기존의 내연기관처럼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치 않는 무연료,무공해자동차 페브는 사실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지난 2003년 스위스 제네바 외 프랑스 파리등 최대의 모터쇼에서 기술혁신 업체에 주어지는 BID 다이아몬드 상을,올 1월에는 파리에서 스타 상을 수상할 만큼 '상복'이 많다. CNN에서도 관심을 갖고 취재해 갔을 정도(2005.3.27.21시30분 방영). 젊은 시절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에서 영감을 얻어 30년 동안을 무공해자동차 개발에만 매달려온 조철승 대표는 "공압식 엔진을 자동차에 얹을 경우 기존 가솔린엔진에 사용되는 헤드블록 및 피스톤 실린더 등 상당수의 내연기관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원가를 대폭 줄일 수 있다"며 "전 세계적 이슈로 부각된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산업 육성차원에서라도 정부의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페브(PHEV)'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혁신적 발명품임에도 불구,투자자금 관계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100% 무공해,무연료로 환경오염 방지 및 연료절약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높은 상품성을 감안하면 '페브(PHEV)'의 '성공예감'을 어렵지 않게 점칠 수 있다. (T.02-780-4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