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주)카스코(대표 정한섭 www.kascoltd.co.kr)는 러시아 및 동유럽의 냉동어류를 수입하며 국내최고의 수산업 전문회사로 자리 매김한 곳이다.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수산물 수입유통으로 국내 수산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해운대리점 운영과 입찰대행업무, 식품가공 등을 수행하며 명실상부한 업계의 '마켓리더'로 부상했다. 입출항 수속과 선박수리, 선원관리, 선박용품공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카스코의 해운대리점은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고객과의 탄탄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이밖에 명란 및 연어 등의 입찰업무도 이 회사의 사업영역이다. 국내반입에서부터 창고입고, 입찰, 서류업무 등 입찰의 전반적인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며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주)카스코는 10년이 넘도록 수산업에 종사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해삼 종묘사업으로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 제2의 성장기를 예고하고 있다. 국내 수산양식농가는 대부분 광어나 새우 양식에 주력하고 있지만, 투자에 비해 수익성은 낮은 편. 해삼양식은 다른 양식에 비해 사료량과 전기료, 관리비용 등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양식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오수배출이 적은 친환경 양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롭게 해삼 양식업에 뛰어든 (주)카스코는 해삼양식의 국내보급과 수출을 통해 수산업발전을 이끌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전남완도군 금당도 청정지역에 약 1500평의 종묘배양 시설을 갖추고, 중국 대련의 신성해산과 기술협력을 통해 물 좋은 해삼생산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는 것. 카스코 연구진은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국 최고의 연구원 13명을 초빙해 연구개발에 착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소비자들이 해삼을 분말형태의 약으로 복용할 정도로 해삼의 수요가 많은 곳이다. 카스코는 해삼양식으로 내수시장을 제패한 뒤 중국시장에까지 역수출을 모색,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현재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염전을 임대해 양식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삼양식을 수산농가에 계약 재배형태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해삼을 비롯해 대표적인 양식품종으로 꼽히는 전복과의 복합양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산농가의 수익창출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주)카스코는 올해 약 2천 만 마리의 해삼 종묘를 생산해 오는 7월~8월부터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해운대리점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인 종묘사업을 발굴하며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한 (주)카스코는 국내 수산양식산업에 큰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정한섭 대표 "양식업계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할 터" >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삼종묘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수산물 양식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 (주)카스코를 국내최고의 수산업 전문기업으로 키워낸 정한섭 대표는 원양어선 선장출신으로 25년 간 바다와 생사고락을 함께 한 베테랑이다. 수산업 수출입 업무의 탄탄한 기반을 발판으로 중개무역과 해운대리점 업계에서 성공신화를 창조해 온 그는 연어와 대구 등의 어류를 가공하고 유통하는 'B&G유통'과 러시아합작회사인 (주)조나단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개척해 온 그는 종묘사업에 새롭게 도전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양식업은 개인이 개척하기 힘든 분야지만, 국내 양식 산업의 발전과 어민들의 수익창출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지속적인 R&D투자와 관련회사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맛 좋은 우리네 수산물을 세계시장에 전파하는 것. 그것이 바로 남은 염원입니다" 양식업 진출초기부터 업계에서 '뉴스메이커'로 부상한 정 대표는 (주)카스코의 경쟁력을 탄탄한 '맨 파워'라고 설명한다. 양식업과 무역, 해운대리점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대거 포진하고 인재육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것이 바로 오늘의 (주)카스코를 만들었다는 얘기다. "21세기 기업의 경쟁력은 바로 인재입니다. 인재제일주의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두뇌한국(BK)21'의 산학협동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 대표는 현재 러시아와 동유럽에 이어 일본과 중국, 미국 등지로 자사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CEO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