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나스닥에 직상장된 온라인 게임업체 그라비티(Gravity)에 대해 시장상회를 추천했다. CS는 지난 2월 9일 상장이후 그라비티 주가가 34% 떨어졌으나 강력한 수익 모멘텀이나 매력적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아시아 게임업체중 가장 매력적 승수를 지니고 있다고 비교하고 한국내 MMORPG업체보다 큰 폭 할인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적은 거래량으로 주가가 변동성을 탈 수 있으나 내달말 발표될 1분기 실적 등 펀더멘탈이 주가를 지지해줄 수 있다고 기대한 가운데 올 4분기경 국내 증시 상장도 투자자들 관심을 높여줄 수 있다고 전망. 목표주가 15달러로 시장상회를 추천했다.전일 종가 8.85달러.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