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기 위해 임대주택정책 검토위원회가 구성돼 오늘(30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위원회는 학계와 시민단체, 연구기관, 업계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첫 회의에서 향후 운영계획과 제도개편 기본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임대주택정책 개선방안의 기본 방향은 임대주택을 필요한 곳에, 필요한 계층에, 지불가능한 주거부담 수준에서 공급하는 것이라며 상반기중으로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