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이테크(대표 고천일·www.biohitech.co.kr)가 선보이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수퍼 바이오'는 미생물을 이용해 유기성 폐기물을 고속으로 분해·소멸시키는 기기다. 방선균이 주종을 이루는 이 회사만의 독특한 미생물 혼합제제를 넣으면 음식물 쓰레기가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생물이 자체적으로 열을 내 별도의 에너지원이 필요없고 한 차례 미생물 투입으로 4∼6개월 간 사용할 수 있어 운전비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발효미생물의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토양 퇴비 하수슬러지 음식물쓰레기 등에서 미생물을 분리,혼합시 공존하는 미생물들만을 선택해 특수 혼합제제를 만들었다"며 "결과물인 처리수는 환경기준치 이하여서 별도의 수질정화처리장치가 필요없다"고 설명했다.


제품 크기는 3천6백×2천2백50×2천8백50mm며 처리량은 하루 1백kg,소비전력은 산업용 전력의 경우 월 3만2천원 정도다. 대당 가격은 3천5백만원. (02)592-3819


문의:중소기업유통센터(02)6678-9317,www.i-happ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