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홍콩 지오다노(Giordano)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1~2월 매출이 두자리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본사의 통제력을 강화하고자 했던 노력들이 올해는 효과를 거두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월 추운 날씨가 지속돼 매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회사측은 원료 비용 절감 및 판매가 상승 등으로 향후 3년간 총마진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 본사에 구매관련 의사결정의 80%가 집중돼 있으며 올해는 IT 시스템 등을 통해 구매 및 재고 관리가 항층 더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