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오는 5월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현금자동인출기(CD) 등 자동화기기의 무료 이용 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자기앞수표 대금 추심수수료를 폐지하는 등 일부 수수료를 인하키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ATM 및 CD에서 수수료를 내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시간은 종전 오후 5시까지에서 오후 6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