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품질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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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세계적인 섬유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품질경영에 본격 나섰다.
효성은 30일 경기 안양연수원에서 조현택 섬유PG장과 김규영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6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경영 선포식'을 갖고 섬유제품의 품질 향상과 연구개발(R&D)을 통한 고객만족 경영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효성은 △월드베스트 품질 확보 △품질 차별화를 통한 고객만족 △인재 육성 등의 행동강령을 채택했다.
이 회사는 기술위원회를 신설,팀간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효성은 중국 업체와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 핵심 고유기술 개발을 늘리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룰 준수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엄선한 제품만 출하할 수 있는 조기경보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