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2분기중 낸드플레시 부족 현상이 심화되며 D램 공급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31일 CSFB 일본 반도체 분석가 노리야는 전반적으로 오는 9월까지 낸드플래시 가격이 버틸 것으로 추정하고 최근 MP3 수요가 기대이상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올해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율을 20~25%로 묶어 놓을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2분기중 낸드플래시 공급부족 가능성이 점증하는 가운데 업체들의 설비이전으로 D램 공급설비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했다. D램 계약가격이 2.5달러 이하로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