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일본 도쿠시마은행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경쟁은행보다 밸류에이션이 낮다고 지적하며 강력 매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LED 업체 니치아(Nichia)가 일본 내에서도 가장 성공한 하이테크 업체 중 하나이며 지난해 700억엔의 순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개. 따라서 주식이 상장될 경우 보유하고 있는 3억엔 규모의 지분 가치는 700억엔 가량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핵심 금융 사업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2년간 수익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