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지난해 하반기 중 74개 금융회사들의 민원처리 내용을 평가한 결과 부산은행 BC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CJ투자증권이 각 금융권별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민원발생 평가점수가 가장 나쁜 금융회사는 국민은행 LG카드 뉴욕생명 AHA(손해보험) 세종증권이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민원발생지수가 10포인트 이상 개선된 회사는 외환은행 우리은행 SK생명 럭키생명 등 4개사로 집계됐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