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삼성전자 한영아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BC카드 등 카드사와의 수수료 분쟁이 타결된 것은 어느 정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6만원. 수수료 분쟁이 타결됨에 따라 4분기 약 40억원 이상의 일시적 환입액이 계상될 것이며 기존 이마트 매출의 20% 정도를 차지했던 BC카드를 다시 받기 시작하면서 명절시 법인특판 매출 회복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일시적 환입액은 큰 의미가 없으나 소비자 불편이 최소화되고 수수료 인상폭이 약 0.3%P 정도에서 마무리 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