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은 "건설교통부 장관 인사는 다음주쯤 할 것"이라면서 "건교부 차관 인사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완기 수석은 오늘(31일) 국가인권위원장 임명 소식을 전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건교부 장관인선과 관련해 "오늘 오후에 열릴 인사추천위원회에선 5~6명 정도를 두고 검토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철도공사 재임시절 러시아 유전개발 논란이 일고 있는 김세호 차관과 관련해선 "건교부 차관 인사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